知韓識韓不哈韓，比較研究為台灣

近來收到不少朋友詢問，關於韓國政府為何未派代表參與五二〇總統就職？以及韓國是否將開放台勞之消息。正好也收到駐台北韓國代表部所傳來之簡訊，針對近來在台流傳甚囂的三則與韓國相關之傳聞，做了非常詳盡之說明。

為希望國人不要在有心人士煽動之下，對韓國產生不必要之誤會，以下將內容全文轉貼分享於下，提供國人參考：

1. 한국, 대만 총통 취임식에 축하대표단 파견하지 않았다는 소문 관련

1.與「台灣總統就職大典，韓國未派遣祝賀團」之相關說明

5.20 차이 잉원 총통 취임식에 한국에서는 국회 및 정당 대표단 5명을 포함, 주타이뻬이대표부 관계자, 대만내 한인회, 한상회 대표 등 약 20여명이 축하 인사로 참석함. 특히, 한국-대만 국회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4선) 등 현직 의원 4명과 한국의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의 고문 등이 대만 외교부의 정식 초청으로 5.20 취임식에 참석하였고, 주타이뻬이한국대표부의 조백상 대표 내외 등 대표부 관계자들을 포함, 대만내 한인사회와 한국기업들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함.

據我了解，520蔡英文總統的就職典禮上，為慶祝新任總統的就職，由5名國會及黨代表組成的代表團、駐台北韓國代表部的相關人士、中華民國韓人會代表、韓商會代表等20餘名參加就職典禮。尤其，韓台國會議員友好協會會長趙慶泰議員（當選4次國會議員）等4名現任議員和韓國執政黨新國家黨的顧問等人士接受台灣外交部的正式邀請，參加520就職典禮。不僅如此，駐台北韓國代表部趙百相代表伉儷和韓國代表部的相關人士、代表在台韓國社會以及韓國企業的有關人士等也出席了就職典禮。

2. 한국산 김 구매 반대 운동 관련

2.與「反對購買韓國產海苔運動」之相關說明

한국내 일부 양식업자들이 김 양식에 농약을 사용하여, 적발된 사건은  2014년 3월이며, 한국 연합뉴스의 관련 기사도 2014년 3월에 작성된 것임.

현재 대만에 수출되고 있는 김은 대만 관계 검역당국의 검역 절차를 거쳐, 문제없이 수입되고 있음.

최근 SNS상에서 떠 돈 한국산 농약(공업용 염산) 김 문제가 최근 대만 SNS상에서 떠돌자, 대만 식약관리서에서도 5.24 현재 한국산 수입 김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웹사이트에 발표하였음.(식약서의 발표문은 링크된 홈페이지 참조)

據我所知，韓國的一些海苔養殖業者使用農藥被南海地方海巡警收押的事件於2014年3月發生，該條新聞也在當時曾被報導過。

據我查詢，目前進口到台灣的韓國海苔都有經過台灣相關檢疫局的檢測，並未發現任何問題。

最近因SNS上有關於韓國農藥海苔的傳言，台灣食品藥物管理署在5月24日也於其官方網站上發表新聞稿說明進口的韓國海苔並未有任何問題。

  (請參考鏈接：

 http://www.fda.gov.tw/TC/newsContent.aspx?id=19928&chk=e0b64f6e-e202-4e17-ba62-8681f8f6ca6a&param=pn&cid=5049&cchk=55abc933-3e57-48db-afff-a8a4cc1e4ae0&scid=)

3. 한국 6월부터 대만 노동자 고용 개방 관련

3.與「韓國六月起開放雇用台籍勞工」之相關說明

현재 대만 노동자들은 한국내 노동이 허가되어 있지 않음. 한국정부는  동남아, 서남아, 중앙아 지역 일부 국가들의 노동자들의 한국내 노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고용허가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대만은 동 제도의 대상이 아님. 

한편, 한국의 법적 최저임금기준은 시간당 6,030원(약 166NTD), 일급 48,240원(약 1,330NTD), 월급 1,260,270원(약 34,747NTD)임.

참고로, 한국정부는 외국과의 인적교류 증진을 위해 워킹홀러데이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음. 대만과도 동 제도를 적용하여, 2011년부터 연간 400명의 젊은 대만인들이 1년간 한국에 방문해, 관광, 문화 탐방, 어학연수 등을 해오고 있으며, 연간 1,800시간 내에서 근로도 허용하고 있음. 한-대만 간 인적 교류 증진을 통한 상호 우의와 이해를 높이고, 또한, 대만 젊은이들의 쿼터 확대 요청에 부응하여 올 해 부터는 600명의 젊은 대만인들의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음. 

據我所知，目前韓國政府並未允許台灣人在韓國境內從事勞動。韓國政府施行就業许可制，是針對東南亞、西南亞、中亞地區部分國家的勞動者有限制地允許勞動。但是，台灣並不包括在內。

另外，韓國法定最低工資為每個小時6,030韓圓（約166NTD）、每日48,240韓圓（約1,330NTD）、每月1,260,270韓圓（約34,747NTD）。

韓國政府為促進人員交流，推行海外度假打工制度。目前韓國與台灣也實施該制度，2011年開始，每年400名台灣青年訪問韓國學習文化和語言，享受旅遊，與此同時，該制度允許台灣青年一年工作最多1,800小時。為了透過增加韓台人員交流，促進雙方友誼並提高相互理解，為因應台灣年輕人對擴大配額的要求，從今年開始將配額提高到600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