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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並不認識底下所拍照片中的小女孩與小男孩,但她和他手中的反核旗幟都是我給的,而他和她,也是我堅決反核的原因。

下午兩點,準時到達凱道等候「廢核大遊行」的出發。眾多的人群把凱道擠得滿滿的,看了實在是非常感動。各政黨與民間團體也都自發地參與其中,並且有許多單位與志工協助發放包括旗幟、貼紙等宣傳遊行的免費物資。

由於「反核無懼」的小三角旗幟發放處人潮眾多,離我所在的位置又比較遠,因此見到迎面來了一位手拿著數十面旗幟的遊行群眾,便開口跟要他要一面,結果這位大叔只指了一下發放處要我自己去拿。不死心之下又問了另一位手拿更多面旗幟的大哥,結果還是說要我過去拿。因此,我就去物資發放處隨手拿了幾面,打算沿途中只要有人開口跟我要,我就送給他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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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是一本書的內頁,該書是由韓國最著名的「進步派」政治學者崔章集教授所寫的《民主化以後的民主:韓國民主的保守起源與危機》。
 

2006年的八月間,帶著這本書去高麗大學的「亞細亞問題研究所」,初次拜見了時任所長的崔教授。當時才去韓國三個月的我,還只能用英語跟他溝通。在得知我去韓國學語言的目的之後,他在這本書的內頁寫上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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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One must live the way one thinks or end up thinking the way one has lived. - by Bourget, Paul.) 


警察在進行龍山都更計畫拆遷過程中引發與拆遷戶的激烈衝突,造成至少五人死亡,二十餘人重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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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체한연구 펠로: 국립대만대학교 정치학과 박사후보생 동사제

 

지난 4월에 한국 땅에 왔을 때 날씨가 몹시 쓸쓸했는데 벌써 많이 풀려졌고 화창한 봄이 된 되었다. 대만하고 한국의 노동정치를 비교하기 위해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체한 연구 프로그램을 신청한 나는 뜻밖에 운이 좋아서 재단이 주신 지원을 잘 받게 되었다. 그리고 고려대학교에 있는 아세아문제연구소에서도 여러 가지 학술적 자원을 잘 이용할 수 있으니까 이제 부터 열심히 박사논문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에 와서 그냥 학술적인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한국을 이해하는데 부족할 것 같아서 단지 논문 쓰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사회도 관찰할 겸 한국의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싶다.

 

이런 마음이 있기는 있지만 역시 외국사람이니까 쉽게 집에 떠나가서 다른 곳으로 여행에 다니지 못 할 것 같다. 연구실에 밖에 봄 날씨가 좋지만 그냥 공부만 했으니까 모르는 사이에 우울한 마음이 생겼다. 그 때 마치 재단이 주신 “한국국제교류재단 펠로 2008 봄 지방답사” 초청한 메일을 받아서 원래 지니고 있는 우울한 마음이 즉시 풀려졌다. 이번 봄 지방답사는 5월 16~18에 주로 전라도 지방에 가는 여행이다. 5월 16일의 아침에 우리 평소 만날 기회가 별로 없는 펠로들이 같이 재단의 로비에서 모여서 버스를 타고 호남지방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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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人非常尊敬的韓國進步派學者代表人物崔章集教授即將屆齡退休。不捨他離開高麗大學的大學生們,在高麗大學的仁村紀念館為他舉辦告別高大的授課。當天來了上千名學生與各界人士來參與他的告別演說。崔教授跟我個人也有些淵源,所以我也不能免俗的來參與這場盛事。這次的演講是崔教授大學部所開的「人與政治」課程的最後一堂課,因此以「韓國的政治與我的政治學」作為講題。一直到了退休這時,崔教授仍心繫韓國的政治現狀,並且對於最近的燭火示威進行了深入的省思。這學期我在高大也旁聽了崔教授的一個研究所課程,在中間有很多的體會與感想,以後有機會會在寫出來分享。崔教授的最後一堂課講綱足足有十二頁之多,我先把大綱翻譯附上,以後有時間的時候希望能翻譯整篇以作為紀念。(未完待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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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幾天跟好友H聊天,突然提出一個問題:「什麼樣的人適合做研究?」

後來自己給了一些答案:
一、能夠產生好的問題意識的人;
二、耐得住讀書、研究寂寞的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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